본문 바로가기
잔망스런 일상˘◡˘/근사해

포천 허브아일랜드, 반짝반짝 야경명소

by Benee 2021. 2. 5.

지난 번 

이웃인 '랑니2116' 님께서

포천 허브 아일랜드 입장권을 주셔서 

냉큼 다녀 왔습니다! (감사감사)

( ღ'ᴗ'ღ )

 

 

4-5시쯤 도착한 허브아일랜드!

뭔가 유러피안 분위기 그득해요~

 

저 곳은 허브 체험관, 허브힐링센터인데 

저 안에 볼게 많아서 엄청 오래 있었네요 ㅎㅎ

 

저기 들어가기 전에 맞은편에 있는

건물도 들어갔는데, 향기관? 이런 곳 ㅋㅋ

아로마 오일 향기가 진동 하더라구요!

 

 

이렇게 오일별로 시향 해 볼수도 있고,

설명도 잘 되어 있어요.

 

 

 

허브카드가 귀엽게 있더라고요~

카드 뒷면에는 자세한 설명 ㅎ_ㅎ

공부하기도 좋은 듯!

 

 

허브체험/힐링센터에 가니까

기념품, 굿즈 등을 많이 팔더군요!

 

아무래도 허브 관련 제품들이 제일 많았어요.

진짜 꽃,허브가 들어간 오일이 눈에 띄어서 찍어봤어요 .

 

 

 

향기 제품 뿐만 아니라

예쁜 오르골, 스노우 볼 등이 가득해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불빛동화축제라 그런지 연말 분위기, 겨울분위기 뿜뿜하네요 :)

 

 

구경하고 나오니까 어느새 해가 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각종 불빛들이 다 켜져있었어요.

역시 야경명소, 야경맛집 :]

 

 

 

일요일 오후라 

마구 붐비지는 않고, 군데군데 사람들이 있었어요.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시는데,

저런 공룡 모형물을 애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반짝반짝한 야경명소라서

볼 곳들이 정말 많은데요,

 

한 군데씩 호기심에 다 들어가 보면

사진 찍을 포토존이 진짜 많아요 ㅎㅎ

 

 

 

폭포도 있는데, 

진짜 얼어 있어요.

얼마나 추우면.. 근데 언 모양이 뭔가 예술적ㅋㅋ

 

 

 

사진 찍으면 불빛 때문에 다 분위기 만점으로 나와요.

연인, 가족, 친구 어떤 사람들과 가도

인생샷은 많이 건질거에요 ㅎㅎ

 

 

 

그리고 온실로 된 실내 식물원도 있는데,

그 안에 너무 예쁜 불빛길이 있었어요~

따뜻하게 몸 녹이고 가기도 좋고!

 

 

 

 

식물원 안에 오니까

진짜 초록초록 ㅎㅎ!

 

온실답게 살짝 따뜻+촉촉한 느낌이에요.

 

 

 

왼쪽에 너무 큰 파인애플 모양 나무가 있어서 신기 ✦‿✦

 

길을 따라 쭈욱 가면 

'산타마을'로 가는 길이 나와요!

거기로 가 보겠습니당

 

 

 

 

산타마을 도착!

 

와 여기가 정말 불빛이 난리가 났어요!

아이들도 신난 듯.

 

불빛 색도 계속 바껴서 더 예쁘네요~

 

 

 

여기 근처에 떡볶이+오뎅 파는 곳이 있어서

순간 먹을까 고민했었네요ㅎㅎ

추운겨울 오뎅국물은 진리이기에..

 

 

 

 

드디어 펼쳐진 산타마을!

루돌프 마차도 있어요 ㅎㅎ

 

 

 

형형색색 불빛이 들어오고,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 찍을 건 정말 많네요!

 

삼각대 가져가시길 추천 ㅋㅋ

 

 

 

 

바로 앞에 

진짜 모닥불이 피워져 있어서,

신기하고 너무 따뜻했어요!

 

캠프파이어 생각도 나고 '불멍' 때리게 되는 ㅎㅎ

 

 

 

 

그리고 멀리서 보이던 산타마을 집?에 들어 갔어요.

여기도 기념품샵 같은데, 울라프도 있고~

예쁜 장식이 많네요 :)

 

 

 

 

아직 겨울, 성탄절 분위기 낭낭해서

겨울 못 즐기신 분들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이한 오르골도 정말 많아요!

마치 일본 오타루에 오르골당 온줄.. ㅎㅎ

 

 

 

샵을 지나면 이렇게 

급 교회 예배당 같은 곳 등장.

뭔가 성스러운 분위기가 연출 돼요.

 

 

 

여기 지나가면, 

성탄 느낌답게 예수님 탄생 이런 모형들이 있고

유러피안 느낌의 조각, 모형들이 많아요!

 

오른쪽은 바다, 어부들을 미니어쳐로 만들었는데

게가 시선강탈 ㅎㅎ

 

 

이런 미니어쳐도 다 엄청 조그맣던데

저런 식재료 참 귀여웠어요 ㅎㅎ

 

 

 

밖에 나와 보니 

말구유 안에 예수 탄생을 의미하는 불빛도 있더라구요~

 

 

 

 

나와 보니 옆면에서 본 

불빛이불?은 또 달라서 찍어 봤어요 !

 

 

 

 

밖으로 나오면 또 사진 찍을 곳들이 엄청 많아요~

저런 조그만 집들도 들어 갈 수 있게 되어 있기도 하구요!

 

산타할머니도 있어요 ㅋㅋ

 

 

 

여긴 의상실같이 꾸며 놓은 곳 ㅎㅎ

산타가 옷을 만드는 곳인가봐요 

 

 

 

애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네요 !

볼거리 가득한 포천명소 =)

 

 

 

 

위에서 바라본 불빛 이불 또한 예쁩니당

 

 

 

 

밑으로 내려오다 보면, 

명화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많이 아는 작가들 위주라서 반가운 그림이었어요.

 

 

 

 

아를, 반고흐, 클림트 등 

유명한 그림들이 많아서

실외 미술관 온 느낌? ㅎㅎ

 

 

 

 

클림트의 유명한 그림이죠?

박물관처럼 정말 작가 설명도 있고

꽤나 유익한걸요,,? ˘ᗜ˘

 

 

 

고흐 그림에는

가장 유명한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방 등이 있더라구요!

 

 

 

 

 

걷다가 출출해져서

안에 있는 허브아일랜드 레스토랑도 갔어요 ㅎㅎ

급 허기가 져서....

 

근데 여기도 유럽,명화 느낌 뿜뿜쓰

 

 

 

허브아일랜드 식당 메뉴판

경기도 으뜸맛집으로도 선정 됐네요!

그래서 때 아닌 기대가 되는..?

메뉴는 양식, 한식 등 다양하네요~

 

여기 말고도, 허브밥상? 한식 파는 식당이 따로 또 있더라고요!

 

 

 

 

먼저 물과 함께

반찬이 김치, 허브피클? 같은게 나와요.

허브향 나는 무 피클이 맛났어요.

김치도 깔끔한 맛!

 

 

 

 

 

 

저희는 

'토마토 파스타+돈가스' , '허브새우크림 파스타' 를 시켰어요!

 

맛은 무난했어요- (예상했지만..?)

 

토마토 파스타는 미트스파게티 맛인데

모두가 아는 그 맛이지만 맛났고용

 

허브새우크림파스타는 

토마토파스타+돈가스 보다 더 비쌌는데

양이 좀 적은듯하고 

들어 간 재료가 새우,브로콜리 정도인데 

가격대비,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ㅠㅠ

 

 

여기서는 토마토파스타+돈가스 먹는게 더

푸짐한듯..?

 

 

 

 

밥 먹고서, 내려 오는데

아직 안 가본 곳이 있더라고요..(아직도?)

우산 길이 예뻐서 찍어 봄 ㅎㅎ

 

이 쪽으로 올라가면 묵을 수 있는 

펜션이 있는 거 같은데,

여기서 하루 묵으면 신기할 것 같네요 ㅇㅅㅇ

 

 

 

 

 

마지막으로 내려와서 찰칵 ㅎㅎ

아직도 블링블링하네요.

 

주차공간도 넓고, 

겨울엔 좀 덜 추운 날 가면

한적하고 넓어서 

데이트장소나 가족 나들이로 딱인듯~

 

다음엔 포천에 유명한 이동갈비나 닭갈비를 먹어야겠어요 =)

야경 예쁜 곳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ↂᴥↂ⊇

 

 

 

좋은 주말 보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