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망리단길 러버
저에요...ㅋㅋ
지인짜 오랜만에
망원역에 갔어요!
한번에 가는 방법은 없어서
의외로 자주는 안가지만
늘 마음속으로 애정하는 동네
특유의 빈티지 분위기+ 시장 분위기
너무 좋거든요
유명해져서 사람이 많지만...
암튼 오늘 간 곳은!
페리도트 망원
와인병만 봐도 느낌온다..
음 일단 분위기
양식집이다 보니 유럽 느낌 나면서
실내가 적당히 어두워서 좋고,
이렇게 조명도 은은한 조명이어서
주황빛으로 딱 눈 안아프고
예쁜 조명이네요.
소개팅,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듯!
앉은 자리는
창이 훤히 보이는 탁 트이는 자리였어요.
구경도 하면서 먹기는 딱 좋죠.
전체로 보면 이런 보헤미안? 느낌이 나서
더 무드있어요 ㅎ_ㅎ
그리고 해가 지면 테이블에 초가 더 빛나면서
더 무드 갑 !
그리고 제가 너무 주렸는지 메뉴판을 고이 떠나 보냈네요...
한 끼도 안먹고 머리하다가 간 날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감바스 알 아히요!!!!
우와웅 재료가 넘 푸짐해요 ㅠㅠ!
와인에 먹으면 미친궁합이지만
이날은 술은 자제!.....
월계수잎이랑 로즈마리랑 허브 넣어서 향도 좋고
올리브랑 새우 완전 많은 것도 합격!
빵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구 딱 좋았어요 =)
그리고 눈 여겨봤던
날치알 크림 파스타? 게살이 이름에 들어갔었나...ㄷㄷ
오랜만에 크림 파스타 먹었는데,
소스가 너무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근 몇년 오일만 계속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은 크림이 입맛을 딱 사로 잡았네요
양도 많은 편이었어요!
그리고 어디에나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가서 넘 좋음 !
일단 메인 나오기 전에
둘이서 한번 찍어봐
얘네만 있어도 완벽하지만....
정점은,
부채살 스테이크....
크으
구운야채가니쉬&홀그레인머스타드 까지 있으니
말해모해
어우 너무 사랑스러운 삼총사다
ㅠ,.ㅠ
다 내꺼
크 와인 꺼냈어야 하는데 솔직히...그쵸?ㅋㅋㅋ
아 적당히 익은 스테이크,,
이거 정말 겉바속촉이에요,
치킨도 아닌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들
좋아하는 사람이랑 꼭 가세용★
이름도 예쁜
망리단길 파스타&스테이크는 페리도트=)
아담하고 아늑한 가겐데 괜찮은 맛과 가격'-'
다른 메뉴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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