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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스런 일상˘◡˘/맛나네

망리단길 파스타&스테이크는 페리도트=)

by Benee 2022. 3. 4.

안뇽하세요

망리단길 러버

저에요...ㅋㅋ

 

지인짜 오랜만에 

망원역에 갔어요!

한번에 가는 방법은 없어서

의외로 자주는 안가지만 

늘 마음속으로 애정하는 동네

 

 

특유의 빈티지 분위기+ 시장 분위기

너무 좋거든요 

 

유명해져서 사람이 많지만...

 

 

 

 

 

암튼 오늘 간 곳은!

페리도트 망원

 

와인병만 봐도 느낌온다..

 

 

 

 

 

음 일단 분위기

 

 양식집이다 보니 유럽 느낌 나면서 

실내가 적당히 어두워서 좋고,

 

 

 

 

 

이렇게 조명도 은은한 조명이어서

주황빛으로 딱 눈 안아프고 

예쁜 조명이네요.

 

소개팅,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듯!

 

 

 

 

 

 

앉은 자리는 

창이 훤히 보이는 탁 트이는 자리였어요.

 

구경도 하면서 먹기는 딱 좋죠.

 

 

 

 

 

 

 

 

 

전체로 보면 이런 보헤미안? 느낌이 나서

더 무드있어요 ㅎ_ㅎ

 

그리고 해가 지면 테이블에 초가 더 빛나면서

더 무드 갑 !

 

 

 

 

 

 

그리고 제가 너무 주렸는지 메뉴판을 고이 떠나 보냈네요...

한 끼도 안먹고 머리하다가 간 날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감바스 알 아히요!!!!

 

우와웅 재료가 넘 푸짐해요 ㅠㅠ!

와인에 먹으면 미친궁합이지만

이날은 술은 자제!.....

 

월계수잎이랑 로즈마리랑 허브 넣어서 향도 좋고

올리브랑 새우 완전 많은 것도 합격!

 

빵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구 딱 좋았어요 =)

 

 

 

 

 

 

 

그리고 눈 여겨봤던

날치알 크림 파스타? 게살이 이름에 들어갔었나...ㄷㄷ

 

오랜만에 크림 파스타 먹었는데,

소스가 너무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근 몇년 오일만 계속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은 크림이 입맛을 딱 사로 잡았네요

 

양도 많은 편이었어요!

 

 

그리고 어디에나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가서 넘 좋음 !

 

 

 

 

 

 

일단 메인 나오기 전에 

둘이서 한번 찍어봐

 

얘네만 있어도 완벽하지만....

 

정점은,

 

 

 

 

 

 

부채살 스테이크....

 

크으

 

구운야채가니쉬&홀그레인머스타드 까지 있으니

말해모해

 

 

 

 

 

어우 너무 사랑스러운 삼총사다

ㅠ,.ㅠ

 

 

다 내꺼

 

크 와인 꺼냈어야 하는데 솔직히...그쵸?ㅋㅋㅋ

 

 

 

 

 

 

 

아 적당히 익은 스테이크,,

이거 정말 겉바속촉이에요,

치킨도 아닌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들

 

 

좋아하는 사람이랑 꼭 가세용★

 

 

 

 

 

 

이름도 예쁜 

망리단길 파스타&스테이크는 페리도트=)

 

아담하고 아늑한 가겐데 괜찮은 맛과 가격'-'

 

다른 메뉴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