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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스런 일상˘◡˘/맛나네

주엽 바지락칼국수는 여기다, 엄지척!

by Benee 2021. 4. 1.

요즘 밤이면 춥고,

낮에는 따사롭고 그렇잖아요

 

밤에 칼국수 생각이 문득 나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그러다 한 번 가 보았던 집이 생각나서

또 방문 했어요 ㅎㅎ

 

 

 

 

 

위치는 주엽역 3번출구,

주엽동 우체국과 가까워요 

좀 오래된 집으로 알고 있어요 ㅎ_ㅎ

 

 

 

 

 

메뉴는 3개!

이런 집이 맛집인거 아시죠? ㅋㅋ

낙지볶음도 먹고 싶었는데,

올 때 마다 칼국수를 먹어버려서

한 번도 못 먹어 봤어요 ㄷㄷ

 

만두도 항상 시키게 돼요 (손만두라눙)

 

 

 

이렇게 보고 시킬 수 있죠 *.*

 

2인 시키면 양이 진짜 많이 나와요.

일단 세숫대야 같은 곳에 나와요  ༼๑⁰⊖⁰๑༽❤ 

 

근데 제가 찍은 사진이랑 다시 보니까

정말 똑같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정직한 집 ( ͝° ͜ʖ͡°) 

 

 

 

 

 

저희가 거의 마감시간에 가서 

한산~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 식이었는데

테이블로 바뀐 것 같네요.

 

 

 

 

 

 

드디어 한 사발 가득 나온

바지락 칼국수 2인분 

여기는 이렇게 맑~은 스타일인데

정말 깔끔하고,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계속 들어가는.. 시원~한 스타일이에요 ㅠ_ㅠ

 

 

 

 

 

주엽 바지락칼국수는 여기다, 엄지척!

크으

이렇게 맑은 국물 너무 좋아요..!!!

 

애호박도 적당히 들어 있어서 맛있고 =)

국물 강추!

 

예전에~ 바닷가 근처에서 엄청 맛있게 먹은 칼국수집이 있는데

거기랑 견줄만한 국물 맛!!

물리지 않고 깔끔 담백한 맛이에요.

 

 

 

 

 

 

그리고 칼국수집은 김치도 중요한데,

겉절이 김치도 맛나서 

칼국수 먹으면서 한 입씩 집어 먹으면 

넘나 행복  ༼♥ل͜♥༽ 

 

 

 

 

 

그러면서 또 등장한

손.만.두.

 

누가 봐도 빚은 만두죠?

피가 얇아서 속이 다~ 비치는,

아주 꽉 찬 실한 만두

 

얘도 짜지 않고 집 만두 맛이라 속이 담백하고 맛나요.

칼국수 먹다가 한개씩 뿌셔먹기 ^_^

 

남은 건 포장 해 왔어요 룰루

 

 ฅ( ̳• ·̫ • ̳ฅ) 

 

 

 

다음에 가선 꼭 낙지볶음을 먹어 보겠습니다 ㅋ_ㅋ

 

여기 보니까 대화,정발산에도 있는것 같은데

맛은 다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동네에 바지락칼국수 맛집이 있다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