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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스런 일상˘◡˘

강화도 가볼만한 곳 조양방직 카페, 포토존 한가득

by Benee 2022. 8. 23.

다들 여름 휴가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랜만에 강화도를 가봤는데요.

강화도에는 방직공장을 카페로 만든

조양방직 카페가 있어요.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강화도라서

접근성이 좋아요.

 

주차도 할 수 있구요!

 

 

 

 

 

 

 

 

조양방직은 1930년대부터 있던 공장이라고 해요.

강화도 자체가 1970년대까지 직물산업이 발달해서

근처에 소창(면직물)체험관도 있더라구요!

 

 

 

 

 

해바라기가 많은 강화도~

 

 

 

 

 

 

 

 

 

카페가 정말 넓어요.

야외에서도 볼게 많아서 좋아요.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버스!

안에 들어갈 수도 있었어요.

 

여기서 커피를 가져와 드시는 분들도 계셨네요

뭔가 분위기 있어요 ㅎㅎ 

 

옛날 버스 느낌 그대로에요 

 

 

 

 

 

 

 

 

안으로 들어오면 정말 공장처럼 여러 기구들이 있어요.

처음 보는 것들도 있고

구경할 것들이 많았어요.

 

 

 

 

 

 

이 상은 정말 옛날 평상에서 먹던

다과상 같은데

정겹더라구요 ㅎㅎㅎ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면 

중세시대 철갑기사? 도 있고

엄청 큰 손거울도 있어요 ㄷㄷ

 

 

 

 

 

 

 

 

 

진짜 옛날에 쓰던 공중전화까지 ㅎㅎ

옛날엔 전화카드도 있었는데...

 

아이들하고 같이 오면 

이런거 얘기도 해 주고 재밌을듯 ㅋㅋ

 

 

 

 

 

 

 

 

밖으로 나오면 다시 해바라기 존

 

사진 찍을 곳은 정말 많더라구요.

 

 

 

 

 

 

 

 

 

 

이거 외국에나 있을법한 

전화부스 ㅎㅎ

 

전화기도 다이얼을 하나하나 돌리는 거더라구요~

앉아서 컨셉사진 찍기도 재밌었어요:)

 

 

 

 

 

 

 

 

 

 

그 외에도 밖에 볼거리가 정말 많은데

약간 덥고 목도 말라서

이제 카페 안으로 고고합니다.

 

 

 

 

 

 

 

 

 

조양방직하면

딱 이 통로가 포토존이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살짝 찍었는데ㄷㄷ

독특한 분위기였어요.

 

통로를 쭉 둘러서 bar형태로 앉을 수 있고

또 다른 자리도 많았어요.

 

 

 

 

 

 

 

예를들면 이런 자리?

 

넓은 자리, 2인, 4인 자리등 다양합니당

자리마다 컨셉도 다 달라서 고르는 재미가 ㅎㅎ

 

주말에 가긴 했지만 그래도

막 붐비진 않아서 괜찮았네요.

 

 

 

 

 

 

 

 

 

 

저희는 이렇게 기계에 꽃이 심어져 있고?

고양이가 앉아있는

빈티지한 자리에 앉았답니다.

 

 

 

 

 

 

 

 

 

 

여기는 음료 뿐 아니라

제과 명장이 하는 베이커리도 유명해서 

빵도 잔뜩 샀는데요.

 

유명한 소금빵! 을 사 봤어요.

스콘, 쌀 롤케익 등도 샀는데

사실 유명한 빵은 많은데 다 떨어져서 못삼 ㅠㅠ

 

빵은 다 괜찮은 편이었어용,

 

 

 

 

 

 

 

 

 

나들이나 데이트 가실 때

강화도 가볼만한 곳 조양방직 카페, 포토존 한가득인 곳 가셔서

사진 많이 남기고 오시면 좋을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