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잔망스런 일상˘◡˘/맛나네

광릉불고기 원당점 재방문, 집밥감성 제대로

by Benee 2020. 5. 27.

맛 저녁할 시간이시죵?

지난 주말 맛난 숯불고기 먹으러 다녀 왔어요!

광릉불고기 라고 익히 들어 보셨을텐데,

 

저는 원당점을 처음 갔었을 때 엄청 맛있어서

둘이서 한근 반을 먹었었거든요ㅋㅋ

 

그래서 아주머니가 의외로? 잘먹는다고 

찌개도 서비스로 주셨다능 ><

 

이번에도 그 맛이 또 생각나서 방문했어요!

 

 

 

 

 

 

배고파서 흔들리는 발걸음.. 뚜벅..

 

본점 남양주점? 에서는 "간판없는 식당" 으로 

유명하다네요.

 

 

 

 

 

 

광릉불고기 원당점 메뉴판

 

저희는 보통 돼지 숯불고기를 먹는데요,

정식 하나씩 주문하면 좀 고기가 적어서

한근을 둘이 먹어요! 그럼 맞더라구요.

 

한근 먹고 부족하면 반근 추가!

고기러버시면 이렇게 추천드려요ㅎㅎ

 

소는 안 먹어봤지만 돼지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짜잔!

 

곧 상차림 완성 히히

 

돼지불고기 한근이에요. 공기밥은 별도로 시켰어요!

여기는 반찬들도 집밥감성으로 다 괜찮아요.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어요.

 

특히 된장찌개에 늙은호박을 넣고 만드신다는데

너무 맛있어요;; 찌개로만 밥 먹을 기세에요 ㅠㅠ

구수하게 올라오는 들큰한 맛!

 

 

 

 

 

 

 

돼지불고기 한 근 양 체감하시라고 ^^

 

막 어떤 분들은 쌈을 고기 네다섯개씩 넣어서 팍팍

싸 드시잖아요 ㅋㅋ

그러기에도 부족하진 않을거에요.

 

물론 저는

밥+고기 두점+파채+쌈장+양파 등등 넣어 먹는

고기 밥쌈을 좋아해요 :)

 

 

 

바로 얘에요. 

고기밥쌈

 

질리지 않는 그런 맛. 아시죠?

 ❛ ڡ ❛ 

 

여긴 양파도 절임양파를 주더라고요.

넘나 좋은 것~

 

 

 

 

 

 

 

 

+광릉불고기는 쵸크쵸크 느낌보다는 기름기 쏙 빠진 석쇠

숯불고기 느낌인데, 양념이 세지 않지만

적당히 심심~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고기 특유의 맛과 은은한 숯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포인트! 에요.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고 계속 집어 먹을 수 있달까요?

 

저 그을음이 바로 뽀인뚜죠?

맛있었어.... 

 

 

고기is 뭔들 이련만

어떻게 굽느냐가 또 관건이죠

 

 

 

 

 

 

 

 

맛있는데는 꼭 차를 타고 가야하더라규욤...ㅠ

 

집밥 그리울 때, 맛난 숯불고기 먹고플 때 추천스 :) 

 

재난지원금 가능했어요!

 

 

 

 

맛있는 저녁 드소서 :○